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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할 때 주의사항! (간단정리,Q&A)

by udeok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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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방용 세제로 자동차를 세차해도 괜찮을까?

 

A. 차 표면에 있는 고유의 기름성분도

같이 세척되어 도장면이 건조하게 되고

 

그때부터 스크래치가 시작됩니다.

 


 

Q. 차에 붙어있는 까만 점은 안 닦이는데

어떻게 닦나요?

 

A. 세차를 하다 보면 앞바퀴 뒤의 문 아랫부분에

까만 점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제로도 잘 닦이지 않는 이 물질의 정체는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튀어 올라온 타르라는 물질로

 

세차 시에 차체 표면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접착제 또는 타르 클리너로 제거 해주세요.

 

타르가 달라붙어 있는 부분에 충분히 뿌린 후

마른 걸레로 살짝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TIP. 가급적이면 직사광선에서 세차는 X

 

ㄴ차량 표면의 물방울이 렌즈 역할을 해서

물방울 아래에 있는 도장면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1. 세차는 몸체부터

 

셀프 세차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일단 주행을 해서 세차장에 도착한

 

자동차의 타이어 휠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동차의 브레이크는 쇠로 되어 있어서

주행으로 뜨겁게 달궈진 상태에서 찬물을 뿌리면

휘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바디 부분을 먼저 세차해 주고

바디 세차 시간 동안 타이어와 휠 구석구석에

 

쌓인 때가 불어나도록 미리 전용 클리너 제품을

뿌려 놓으면 더 좋답니다.

 

 

2. 청소도구는 세척 후 사용

 

바디 세차의 경우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고압분사기를 이용해야 하는데

 

고압분사기를 사용할 땐 항상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때를 벗겨낸다는 생각보단

빗자루질을 한다는 느낌으로 물을 뿌려줍니다.

 

그다음에 거품 솔로 디테일한 작업을 해줍니다.

단, 거품 솔을 바로 차체에 갖다 대면

 

먼지나 모래 등 오염물질로 인해

도장면에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거품 솔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가능하다면

폼 건을 이용하고 개인 장비를 휴대해

세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청소의 순서는 항상 위에서 아래

 

자동차 하부가 가장 더럽기 때문에 청소할 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차례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러운 곳을 먼저 닦고 그 솔을 그대로 깨끗한 곳에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죠

 

고압 수로 헹굴 때도 마찬가지로 

지붕에서 보닛으로, 창문에서 문으로

 

마지막에 하체 타이어와 휠 세척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

 

 

4. 물기는 반드시 제거

 

간혹 물기를 닦지 않고 세차장을

떠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로만 닦았다고

끝이 아니라 반드시 건조해야 합니다.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에어건을 이용해

남은 물기가 없도록 제거해 부식을 예방해 주세요.

 

에어컨은 지나치게 가까이 대고 사용하지 않고

비스듬하게 거리를 두고 쏘아주어야

 

부품 파손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세차의 마무리는 타이어

 

타이어와 휠은 별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왁스를 뿌려주고 전용 스펀지나

타월을 활용해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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